Barker와 IE 표기법 비교를 위한 셈플 디자인을 해봤다.
온라인 쇼핑몰을 예시로, 주요 주제영역에 메뉴권한영역(배타적관계), 상품주문영역(1:one or more), 대금지급영역(n:1)별로 주의해야할 특수관계를 표현했다. 

김기창 저
관계형 데이터 모델링 노트에서 권고하는 네이밍룰을 따랐다.
아래는 책에서의 설명을 기본으로 해서 첨언하여 기록해보았다.  

식별자 코드 : 부서번호, 사원번호, 상품번호 등과 같이 '~번호'로 사용한다. 식별자 코드는 단순히 인스턴스를 식별하는 역할이므로 인조식별자인 '~번호'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식별자 조합이 숫자 + 문자 구성이거나,  해당 시스템을 사용할 조직내에서 관습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이 '~코드'형식이라면 그에 준용하도록 한다. 

일반 코드 

~여부 : 기준이 되는 롤을 두고 여부를 표현하는데, 이 기준이 되는 롤을 명확히 해야 오해가 없다. 예를들어 그냥 '동의여부', '허용여부'로 표현하면, 무엇에 대한 동의인지, 무엇에 대한 허용인지 롤을 명확하지 않으면 사용에 혼동이 발생한다. 예) 접속허용여부, 서약동의여부
~구분코드 : 코드명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고 고정적일때. 예) 남녀구분코드, 사용자구분코드
~종류코드 : 고정적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코드명. 예) 서비스종류코드
~유형코드 : 성질이나 특징이 유사한 것끼리 묶은 것으로, '~종류코드'를 다시 한번 묶은 것이다. 예) 협력사유형코드, 결재유형코드
~상태코드 : 인스턴스의 상태를 표현할 때. 예) 결재진행상태코드, 배송진행상태코드

* 식별자 코드와 일반 코드를 구분하기 위해 식별자 코드에는 '~코드'를 사용하지 않고 '~번호'로 구분하여 식별자 코드와 일반 코드를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DA# 다운로드 : http://dataware.kr/da5/?#about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