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상무님의 선물 '굿 라이프'
Part 01 - 행복한 삶
Chapter 01. 행복의 의미
어떤 대상에 대한 오해가 있다면 그 대상의 이름이 적절한지부터 살펴봐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이란 단어는 '우연히 찾아오는 복'이라는 행복의 조건을 표현할 뿐 행복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말하고 있지 않다.
쾌족(快足)은 '기분이 상쾌하고 자기 삶에 만족'하는 심리 상태를 지칭한다. 행복이라는 단어보다 더 정확하고 직접적인 행복의 심리적 상태의 표현이다.
행복, 즉 쾌족의 상태는 고통의 완전한 부재를 의미하지 않는다. 행복을 연구하는 학자들 중 그 누구도 행복은 고통의 완벽한 부재 상태이며,
고통은 무조건 부정하고 기피해야할 대상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인간은 고통으로부터 성장하며, 고통이나 부정적감정의 완벽한 부재가 행복이라 믿는다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충격을 받는다.
Chapter 02. 행복과 유전에 관한 올바른 생각
유전이 행복에 관여하는 것은 사실이나 유전이 결코 행복을 운명 짓지는 않는다. 유전율이란 집단 내의 개인차에 관한 개념일 뿐,
한 개인의 변화를 의미하는 변화 가능성과 전혀 관계가 없다. 행복은 남들과의 경쟁이 아니라 행복을 향한 노력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가 중요하다.
Chapter 03. 행복과 사람들의 삶의 기술
1.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 - "위대한 성취를 이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그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love what you do)"
2. 되어야 하는 나보다 되고 싶은 나를 본다. - "Should"를 "Want to"로, 완벽해야 한다가 아니라 완벽하고 싶다고 생각을 바꾸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다.
한 사람의 내면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적 자기, 되고자 열망하는 이상적인 자기, 되어야만 하는 당위적인 자기 사이의 갈등으로 살아 간다.
현실 자기와 당위적 자기보다는 현실 자기와 이상적 자기의 괴리 정도가 행복에 휠씬 강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즉 다른사람이 기대에 부응하는 삶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때 행복을 느낀다.
3. 비교하지 않는다. - 행복한 사람은 타인과의 유대감을 선호하고 행복감이 낮은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우월감을 선호한다.
4. 돈보다 관계를 중요시한다. - 행복한 사람들은 친밀한 사람들이 주는 위로를, 행복감이 낮은 사람들은 돈이 주는 위로를 찾는다.
5. 소유보다 경험을 산다. - 행복한 사람은 소유보다는 경험을 사는 사람이다. 소유를 사더라도 그 소유가 제공하는 경험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이다.
6. 돈으로 이야깃거리를 산다. - 경험의 삶이 곧 무소유의 삶인 이유는 무소유의 본질이 소유가 유발하는 비교로 부터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경험은 우리의 의식과 철학과 가치를 구성한다. 진정한 행복이란 진정한 자기를 만나는 경험이며, 진정한 자기와의 조우는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다. 행복한 사람은 경험을 통해서 정체성을 구축한다.
7. 돈으로 시간을 산다. -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은 유한한 자원이다. 자신이 정말하고 싶은 일들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
8. 걷고 명상하고 여행한다. - 행복한 사람들은 행복한 경험을 제공해주는 활동들을 많이하는 사람들이다.
9. 대박보다는 소소한 즐거움. - 소소한 즐거움이라도 자주 경험하는 것이 행복에 유리하다. 행복한 사람들은 소소한 즐거움들을 더 자주 경험하려고 일상을 재구성하는 사람들이다.
10. 비움으로 채운다. -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채움으로 채우려하지만, 행복한 사람은 비움으로 채우려고한다.
쉽게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일상을 다르게 배치하자.
Part 02 - 의미 있는 삶
- 경험하는 자기, 지금 현재의 만족과 기분을 추구
- 기억하는 자기, 삶 전체의 의미와 가치를 추구
Chapter 04. 의미의 의미
행복의 핵심구성요소는 의미이다. 의미는 어떤행위가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가, 얼마나 유용한가, 얼마나 이해되는가, 얼마나 자신의 정체성을 발현할 수 있는가로 부여된다.
의미는 고통을 이겨내게 하는 힘이 있지만, 의미의 부재는 쾌락을 고통으로 만든다. 굿 라이프란 의미가 가득한 삶이다.
우리 삶에 질서를 부여하고 정체성을 부여한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자신의 정체성과 얼마나 부합하는지, 자기가 누구인지를 드러낼때 인간은 의미를 경험한다.
의미있는 삶이란 자기다움의 삶이다.
Chapter 05. 의미와 쾌락의 차이
일을 잘하는 것은 우리를 행복으로 이끌고, 자신에게 충실한 것은 우리를 의미로 이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자기 정체성을 구축하고 그에 부합하는 삶을 사는 것이, 어떤 일을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작동하기 시작한다. 즉 나이가 들수록 쾌락에 대한 추구보다 의미에 대한 추구가 훨씬 높은 삶의 행복감을 경험하게 한다.
연구에 따르면 쾌락적 행복보다는 의미적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건강한 유전자 발현이 강한것으로 나타났다.
즐거움을 추구하는 삶과 의미 있는 삶을 산다는 것은 많은 부분에서 중첩되지만, 동시에 미묘하게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즐거움과 의미 모두를 균형 있게 추구해야하는 이유이다.
인간은 시간적 거리가 먼 일은 의미와 가치같은 큰 그림을 보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운 일은 구체적인 절차를 보게 된다. 특히 시간상 거리가 증가할수록 어떤일의 중요성을 중시하고, 시간이 임박할수록 그 일의 가능성을 주목한다. 행복의 추구도 마찬가지다 당장은 신나고 즐거운 일을 하고 싶어하지만 나중에는 가치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한다. 게다가 어떤 경험의 지속시간이 짧은 경우 사람들은 쾌락적 경험을 선호하고, 지속시간이 긴 경우에는 의미있는 경험을 추구한다.
Chapter 06. 소명과 성취
자신의 일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며 의미와 목적을 추구하는 소명의식이 강한 사람들일수록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행복이 성공과 성취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의미 있는 성취의 끝에 찾아오는 자부심과 고요함, 그리고 그로 인해 충족되는 유능감은 행복에 매우 핵심적인 요소이다. 성취가 행복을 유발하고, 행복이 다시 성취를 유발한다.
목표는 행복의 원천(wellspring)이다. 과도한 목표 지상주의가 목표의 진정한 의미를 훼손시켜왔다. 목표는 크기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작지만 개인에게 얼마나 의미가 있느냐가 중요하다. 의미있는 목표를 성취하고, 그 목표가 자신의 소명이 되는 삶이 의미 있는 삶의 핵심이다.
도데체 어떤 특성을 알면 그 사람이 이루어낼 성취의 정도를 정확하게 미리 예측할 수 있을까?
지능(Intelligence) × 자기통제(Self-control) × 긍정 정서(Positivity) = 성취
특히 긍정 정서는 성취의 산물이 아니라, 오히려 성취를 가져오는 선행 변인이다.
연구에 의하면 자기통제는 학업 성취나 직업적 성취에 관련되어 있고, 긍정정서는 인관관계의 성취와 관련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그럼 인간이 추구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인간 의식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주제 네 가지 영역
1. 일(Work)
2. 사랑(Intimacy)
3. 영혼(Spirituality)
4. 초월(Transcendence)
인간은 이 네가지 영역에서 각자가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살아간다. 의미 있는 삶이란 삶의 이 네 가지 영역을 의식하며 사는 삶이다. 일, 사랑, 영혼, 초월에 대한 목표를 갖고 살 때 의미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의미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의 끝자락에서 자연스럽게 경험되는 것이다.
의미있는 삶이란 의미를 경험해야 한다는 결심의 되풀이하는 행위가 아니라 일, 사랑, 영혼, 초월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상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성취를 통해 유능감과 자부심, 그리고 고요함을 경험할 수 있다. 성공을 포기해야만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Part 03 - 품격 있는 삶
- 인간의 최고의 덕목은 타인의 행복을 존중하는 덕스러운 삶. 즉 품격있는 삶이다. 이는 생각과 태도에 격(格)을 더하려는 성찰적 행복이다.
01. 자기중심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
우리의 생각이 잘 바뀌지 않는 이유는 주변 사람들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의 격이란 관계의 편중성이 가져오는 의식의 편중성을 인식하고,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에 있다.
관계의 편중성은 지리적 편중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부러 다양한 집단속에 자신을 집어넣어서 관계의 편중성으로 인한 의식의 편중성을 극복하려는 사람이 품격있는 사람이다.
의도적으로 자신의 지리적 한계를 벗어나려는 사람이 멋진 사람이다.
따라서 관계의 지리적 편중과 의식의 편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만나는 사람과 삶의 공간을 바꿔야 한다.
의식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은 공간, 만나는 사람, 시간을 바꾸는 것이다.
이런 관계의 지리적 편중과 의식의 편중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곁에서 사는 삶은 그 자체가 축복이다.
02. 여행의 가치를 아는 삶
새롭고 낯선 환경을 의도적으로 접하려는 개방성을 심리학에서는 '한 개인의 정신적 경험적 삶의 넒이와 깊이, 그리고 독창성과 복잡성'이라고 정의한다.
의식의 개방성과 경험의 개방성, 인간의 품격을 판단하는 데 이만한 잣대도 없다.
편협한 사고, 외부 세계와의 단절, 새로운 사상과 예술에 대한 무관심, 동일성에 대한 압력은 우리의 정신을 폐쇄적으로 만든다. 예측가능한 세상의 안락함때문이다.
애초에 개방적인 사람이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더 시도하는 것이 사실이나, 거꾸로 외부 세계와의 접촉이 우리 안의 개방성과 창의성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확장된 자아, 개방적 자아를 심어주는 일은 개인에게 사회에게 미래를 위한 장기 투자다. 무엇보다 삶의 품격을 세우는 일이다.
03. 인생의 맞바람과 뒷바람을 모두 아는 삶
우리는 우리의 삶을 더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뒷바람의 힘에는 둔감하면서, 우리의 삶을 더 어렵고 거칠게 만드는 맞바람의 힘에는 예민하다.
또한 우리는 자신에게 불어오는 맞바람이 타인에게 불어오는 맞바람보다 더 거세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즉 자신의 상황이 타인의 상황보다 더 불리하다고 믿는다.
우리의 삶에는 분명 뒷바람이 존재한다. 인생의 뒷바람에는 가족, 친구, 선생님과 같은 사람에서부터 한 사회의 문화, 시대정신, 역사적 사건과 같은 사회문화적 요인까지 다양하다. 우리는 이 중에서도 특히 문화나 시대정신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뒷바람의 힘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품격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 불고 있는 맞바람만을 탓하기보다 뒷바람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맞바람을 견딜수 있게 해주는 수많은 뒷바람을 떠올리는 사람이다.
04. 냉소적이지 않은 삶
냉소는 자신에게 닥칠 손실과 상처를 예방해줄 수 있는 잠재적 혜택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냉소적 불신은 자신에게 혜택을 주기 보다는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냉소적 불신이 가득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 늘 기분이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협동의 기회가 잘 찾아오지 않는다. 늘 기분이 언짢고, 별것 아닌 일에도 과도하게 화를 내며,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들은 많지 않다. 결국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인간관계에서 커다란 손해를 입게 된다. 이는 경제적 수입에도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교류 관계에서 서로 간에 제공하는 기회가 그들에게는 찾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 들의 특징은 타인의 흠을 잡는 데 몰두하기 때문에 정작 자신의 일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다. 그리고 강한 경쟁심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의미의 탁월성 자체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 또한 합리적 타협이 불가능하며,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갈등을 증폭시켜 건설적인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한다.
냉소적 인간은 자신의 냉소로 인해 짧은 쾌감을 누릴지는 몰라도 건강, 인간관계, 수입, 성취 등 삶의 많은 분야에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나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우울하게 만든다.
품격 있는 사람은 비판적 사고와 냉소적 불신의 미묘한 차이를 아는 사람이다.
05. 질투하지 않은 삶
우리 사회는 협동과 화합, 균등과 단합을 중시하는 장점이 있지만 이 장점이 양날의 칼이 되어 평균을 깨는 소수의 탁월한 개인과 집단을 은밀한 방법으로 괴롭혀서,
결국은 모두가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위험을 부를 가능성이 높다. 즉, 평균을 깨는 소아를 위협으로 느끼는 집단적 질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진정 탁월한 조직이란 집단의 단합이라는 대의명분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조직이다. 품격 있는 사람은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자랑스러워하며 진심으로 돕는다.
06. 한결같이 노력하는 삶
재능과 노력의 구분은 어렵다. 장시간 노력을 하는 것도 재능의 일부일 수 있고, 노력을 통해서 재능이 성장하기도 한다. 이 둘은 역동적 관계에 있기 때문에 노력과 재능을 정확히 얼만큼의 비중으로 성취에 기여하는지 알 수 없다.
노력만으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이 획득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노력의 양과 성취의 정도가 비례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07. "내 그럴 줄 알았지"라는 유혹을 이겨내는 삶
후견지명은 놀람이라는 지적 호기심의 발현을 차단한다. 어떤 일에도 놀라지 않고 결과를 예측하지 못한 남들을 비난하며 우쭐해한다면,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칠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면 왜 미리 말해주지 않았나요?'라는 냉소의 대상이 되고 만다.
품격 있는 사람은 예상치 못한 일에 대해 솔직하게 놀라는 사람이다. 문제를 집요하게 파해쳐서 그 문제로 부터 마땅히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는 사람이다.
모든 문제에 대해서 늘 답을 지니고 있는 사람을 우리는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그에게서 자신의 지적 한계를 인정하는 격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08. 가정(假定)이 아름다운 삶
인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부족을 가정, 전제, 상식, 이론에 기초하여 입력된 정보를 뛰어넘는 추론들을 효율적으로 해나간다.
인격은 한 사람이 지니고 있는 가정들의 정확성과 품격의 문제다. 인격수양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정들을 점검하여 나쁜 가정을 좋은 가정으로, 근거 없는 가정을 정확한 가정으로 바꿔나가는 과정이다.
평범한 가정을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것이 품격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09. 죽음을 인식하며 사는 삶
삶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은 우리의 삶의 무게중심을 재미로부터 의미로 옮겨가게 만든다. 나이가 들면 일상의 모든 행위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나이 듦에 따라 변화하는 세상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적절하게 변화시키는 삶이 지혜로운 삶이다. 죽음을 의식하며 살고 있기에 드러나는 삶의 품격이다.
10. 지나치게 심각하지 않는 삶
아무리 자기 확신이 강하더라도 지나치게 단정적인 어조로 삶을 살아가면,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한다. 자유의 침해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확신에 찬 주장이라 할지라도, 더 나은 주장이 존재할 가능성은 늘 존재한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의 문제인 경우에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는 것은 의식의 편협함을 드러낼 뿐이다.
유연한 삶이란 삶의 복잡성에 대한 겸허한 인식이고, 생각의 다양성에 대한 쿨한 인정이며, 자신의 한계에 대한 용기 있는 고백이다. 확신을 갖되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품격있는 삶이다. 아무리 옳은 주장이라고 하더라도 지나친 확신으로 타인을 몰아붙이는 것은 타인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궁극적으로 상대의 행복을 위협하는 행위다.
2021.10.17